만하임에서 단 한번도 외식을 해보지 않았다. 외식비가 비싸기도 하고, 팁 주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같이 수업듣는 분들이 점심 같이 먹자고 해서 오게 된 곳. 여기 버거와 고구마 튀김이 끝내준다고... 사진에서 보이는 저게 감자가 아니라 고구마다. 역시 다른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곳은 한번쯤 와볼만하다. 너무 맛있고 맛있고 맛있었다. 그릇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로 싹싹 다 긁어먹었다;


Mannheimer Burger 6,9

Süßkartoffel Pommes 2,7


고구마 튀김은 단품만 주문하면 3,7, 버거랑 같이 주문하면 1유로가 할인된다.

10유로가 안되는 가격에 외식을 하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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