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살게 된지, 오늘로 딱 355일. 열흘 후면 딱 1년째가 된다. 짧지 않은 시간이라 그런지, 이제는 보통우표가 새로 발행되는 것도 보게 된다. 이번에 발행된 새 우표들 중 하나가 바로 새 보통우표. 꽃 보통우표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우표인데다, 나는 이전의 5센트짜리 우표가 너무 몬생겨서 싫었기때문에 이번 새 우표인 Phlox가 너무 반갑다. 다음달에는 45센트와 90센트의 꽃 보통우표도 새로 발행되는 우표 목록에 있다.
우표가 전부 직관적이고 기념인에 충분한 설명이 써있으니 따로 말을 덧붙이지는 않겠다.
90센트짜리 클래식 자동차 우표가 두 종류 더 발행되면서, 독일에는 총 6종류의 클래식 자동차 우표가 상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70센트 2개, 1유로 45센트 2종류, 이번에 새로 발행된 90센트 두 종류.
다음달 발행 예정 우표에는 다행?;;히 기부금 붙은 우표가 세 종류나 있어서, 이번달처럼 탕진잼하진 않을 듯.. 이번달 우표들 다 뭔가 예뻐서 평소에 사던 것들보다 좀 많이 샀다. 그리고 나는 오늘도 또 우표에 x만원을 퍼부은 Crazy Stamp Collect Lady가 되었다....
'über Deutschland > Briefmark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3월 새로 나온 우표들 (0) | 2017.03.01 |
---|---|
독일 기념인 컬렉션 (스압) (0) | 2017.02.22 |
2016년 10월 ~ 2017년 1월에 새로 발행된 우표들 (0) | 2017.02.10 |
2016년 9월 새로 나온 우표들 (0) | 2016.09.01 |
2016년 8월 새로 나온 우표. (0) | 201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