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전망대.

입장료는 5유로, 스트라스부르 패스를 구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 가격에 포함된 그런 개념, 사실 무료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새삼 내 체력이 바닥이라는걸 느꼈고, 운동을 다시 꼭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요렇게도 찍어봤다. 예쁘다.





가파른 계단. 모든 계단이 다 이렇다. 나 힘들어쥬그라고....




내려가는 길. 올라갈 땐 어려웠는데, 내려가는건 항상 쉽다.




구름 한 점 없는 끝내주는 날씨. 주말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저 행복했다.




성당 옆 부분.




성당의 한 부분에 특별히 꽂혔다. 성당을 옆에서 지지하는 듯이 붙어있는 저 부분. 그래서 마음에 드는 구도에서 여러 필터로 찍었다.










조금 더 내려오니 내가 꽂힌 그 부분을 정면으로 볼 수 있었다.







성당 바로 옆 건물들.




나는, 같은 악기 여러대로 같이 연주하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온 후, 시내를 걷고 있는데 첼로 네 대의 연주를 발견!

홀리듯이 앞에 서서 한참을 구경했다.




제일 오른쪽 오빠 내 스타일. 동행한테 제일 오른쪽 남자 완전 멋있다고 내 스타일이라고 하니까,

동행이 말하길, "Ria, 우리 같은 도시에 살지 않는게 정말 다행이다. 너랑 나 남자취향이 좀 겹치는거 같아"

그런 말 그렇게 진지하게 하지 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이들의 연주, 뻐렁쳤다...

https://www.instagram.com/p/BRjOxiFgN1n/?taken-by=root_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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