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첫 책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챕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 끝날 것 같다. 그래서 소소하게 필요했던 문구류들을 좀 질러봤다. 뭐 특별히 더 설명할건 없고, 다람쥐는 포스트잇인데 안이 짱 귀엽다. 나만 볼거라 안보여줌.


기린 받침 1,5

다람쥐 포스트잇 세트 1,0

A4 파일 21,0


학원에서 마트 가는 길에 잡화점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진 않지만 그래도 항상 네다섯명의 사람들은 있길래 음 저 곳은 어떤 걸 파는 잡화점일까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연습장이 필요해진 나는 오늘 여기에 들어갔다. 왜 더 빨리 들어갈 용기를 내지 않은거야? 왜??? 독일판 다이소였다. 1짜리 물건들이 즐비하다. 내가 필요했던 연습장을 1,25에 살 수 있었다. 예상한 금액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신나서 다른 것들도 구경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샀다. 




연습장 1,25

주간계획표 1,25

만년필 카트리지 1,50

총 €4 (약\5000)





컨버터를 안사와서 못쓰고 있는 만년펜이 있다. 제발 그 만년필에 맞길 바라면서 구입했는데, 놀랍게도 딱 맞아서 감동 또 감동.. 만년필에 안맞았다면, 만년필 저렴한거 사려고 했는데(아무말대잔치)...

이렇게 또 강제 절약...

칼라 카트리지 50개에 2천원이요??? 왜요??? 어떻게 그런 가격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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