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앞길에 있는 디저트 전문점, La Cure Gourmande

프랑스 수제과자 전문점이고, 한국에도 런칭했다고 들었다. (롯데 소공점, 판교 현대)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거주했었던 동행인이 이 가게를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면서 들어가길래, 나도 얼떨결에 따라 들어갔고,

입구에서 커다란 쿠키 하나를 시식하게 해준다. 와, 이미 여기에서 돈이 다 털릴 것 같은 느낌이... 느낌이....


http://www.curegourmande.com/


일행이 강추한 올리브 초콜릿.




틴케이스도 다 너무 예뻐서 하나를 딱 고를 수가 없었다.




포장케이스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예뻤다. 가격은 예쁘지 않았다.




나 앓아누우라고... 틴케이스 어쩌라고...




내일 점심에는 피크닉을 하기로 해서, 수제 소세지 가게에 왔다. 이런 소세지는 생전 처음 먹어봤는데, 이런 소세지와 "햄"을 같은 소세지로 부른다는건 애초에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예 다른 음식. 그저 은혜롭다.






그렇게 획득한 전리품.




그리고 이건 미니소세지 포장. 어쩜 프랑스 국기로 저렇게 데코할 생각을 했는지-




안에는 이렇게 들어있다.



뭘 사기도 많이 샀고, 먹기도 많이 먹은 여행이라 포스팅이 끝날 생각을 하지 않네...


앞으로 두 개 정도 더 올리면 아마 끝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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