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 déjeuner à Paul

5,3EUR




아침 먹고 제대로 관광 시작!




분명히 관광을 시작한건데, 동행과 나는 플리마켓에서 멈췄다.....


이런 실험도구 빈티지한척 하면서 플리마켓에서 팔지 말아주세요..........




다 쓸어오고 싶었던 꽃무늬 그릇들. 꾹 참고 참았다. 짐을 늘리면 안돼.. 안돼.... 주문을 외워야했다






환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 커프스 버튼.

정장 차림의 남자에 한없이 약하고, 그 남자가 커프스 버튼도 신경쓰는 남자라면...?

엄마 나 시집가!!!




초일봉피와 오래된 우표를 팔고 있었다. 역시 우표 관련 취미는 높은 확률로 재테크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새삼 또 알게 됐다.

(초일봉피 : 우표 발매일의 기념인과 우표를 같이 찍어서 만드는 우편자료)




엽서가 한 장에는 50센트, 세 장에는 1유로라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하지만 나를 더욱 놀라게한 것은, 이미 내용이 쓰여진 엽서와 새 엽서의 가격이 같다는 사실이었다.

바꿔말하면, 새 엽서라고 있는 것들의 상태가 썩... 일반적인 "새 엽서"와는 다르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발굴할 수 있을까해서 한 줄을 다 체크했다. 그리고는 **장을 구입했다.




1986년, 30년 전의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엽서.

30년 전 독일, 세계 여성의 날에 이렇게 강인한 여자의 그림의 엽서를 발행하고 있었다.



엽서만 샀는데... 왜 이렇게 돈을 많이 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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