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오버하우스에서 먹은 것만 올리고 아침/저녁 사진을 올리지 않아서 늦게라도 올린다. 약간 늦은 아침을 파사우 시내의 인도커리 전문점에서 먹었다. 런치세트라 라씨 포함. 넘나 맛있고 역시 커리는 너무 맛있다. 이 사진을 올리면서야 알게된건데, 그 날 당신 청남방 입었었구나... 청바지에 청남방이라니... 등치 좋아서 봐줌....




그리고 이건 저녁. 저녁이지만 여름은 굉장히 해가 길어서 마치 점심처럼 보이지만 정말 저녁이다. 맥주를 시켰는데, 그는 알콜프리, 나는 알콜. 여기도 그런 선입견이 있는지 너무 당연히 알콜프리 맥주를 내게 준다. 저 그런거 취급안해요... 알콜프리를 먹을거면 그냥 다른 음료를 시키는게 낫다는게 나의 생각;




그리고 메뉴가 나왔다! 이름을 또 까먹어버렸네... 앞으로는 적어둬야할 것 같다. 이름 모르는 그들. 맛있었다.

딱봐도 때깔 좋잖아...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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