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썼었지만(http://fromde.tistory.com/76), 독일은 이렇게 기념인이 인쇄되서 나온 우표를 판매하고, 이 우표는 사용제가 아닌 미사용제라 당연히 우편물에 사용할 수 있다. 2016년 7월 7일에 새로 나온 우표는 총 세 종류. 수신 주소가 모두 독일인, 엽서용/편지용/무거운 우편용, 이렇게 세 종류. 물론 특정 국가들처럼 어떤 우표는 국내에서만 어떤 우표는 국외에서만 써야하는게 아니라 요금만 맞추면 되서 나는 이 우표들로 한국과 전 세계에 보낼 예정이다.
우표를 자세히 보면, 기념인의 종류가 두 개다. 독일의 기념인은 이렇게 두 종류로 발행된다. Bonn과 Berlin. 무늬같은건 보지 않고 그냥 컬렉션으로 쟁일 뿐이니까 자세한건 묻지 말아주세요. 제 취미입니다.
등대우표는 두 종류씩 거의 매년 발행되어왔다. 그 해의 엽서/편지 가격을 알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된다. 프랑크푸르트 특별우표 판매창구에서 10년간의 등대우표를 모아둔 우표를 팔길래 샀었는데, 그 우표들 포스팅은 안했던가.. 한 것 같은데.. 왜 내 블로그에서 내 글을 못찾겠지. 정리를 한다고 해둔건데 아무 소용없네...
소인찍힌 이 우표들은 특별우표 판매창구마다 10장씩만 들어온다. 그 열 장 중에 나는 지금 두 달 째 두 장씩 사는 미션을 성공중이다. 학원을 째고 우표사러 갈 수는 없으니, 우표 발매일에 학원 마치자마자 우체국 가고 있다. 두 달동안은 아직 성공이다. 내가 제일 처음 산 사람 아니고, 항상 네 장 정도는 누가 나보다 먼저 사가고 있다.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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